안규리 교수, 황 교수 건강상태 설명키로
그동안 배아줄기세포 진위논란에 휩싸이면서 칩거생활을 해 온 황우석 서울대 석좌교수의 몸 상태가 좋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황 교수팀 관계자는 "황 교수가 그동안의 피로와 스트레스에다 최근에는 감기몸살까지 겹치면서 몸 상태가 몹시 좋지 않다"고 6일 말했다. 이에 따라 황 교수의 연구 동료이면서 주치의인 안규리 서울대의대 교수가 오늘 중으로 그의 건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안 교수는 지금 황 교수의 몸 상태가 입원 치료를 받을 만큼 나쁘지는 않지만 당장 연구에 복귀하기는 어렵다는 내용으로 진찰 결과를 설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http://blog.yonhapnews.co.kr/scoopkim김길원 기자 (서울=연합뉴스)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