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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2.06 16:56 수정 : 2005.12.07 13:59

공중 화장실을 이용한 사람들 10명 가운데 4명은 손을 씻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범국민 손 씻기 운동본부가 공공 화장실 이용자 2800명을 관찰 조사한 결과 화장실 이용자의 63.4%가 손을 씻고 나왔다. 남성은 절반이 조금 넘는 54.6%였고 여성은 72.1%였다. 이는 미국 남성의 74%, 미국 여성의 83%에 비하면 크게 떨어지는 수치다.

관찰 조사에서는 또 주변에 사람이 있을 때는 74.3%가 손을 씻었으나 사람이 없으면 49.7%로 뚝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본부 관계자는 “감기를 포함해 조류 인플루엔자의 사람 감염 등 여러 전염병도 손 씻기 습관을 들이면 예방 가능성이 커진다”며 “앞으로 특히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손 씻기 운동 캠페인 등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양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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