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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2.06 18:56 수정 : 2005.12.06 18:56

8~9일 보건산업기술대전 관람객에 현미경 관찰 기회

“줄기세포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잡으세요.”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8~9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2005 보건산업기술대전’을 열고 실제 줄기세포를 현미경을 통해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3층 거문고홀에 마련된 줄기세포 테마전시관에서 일반인을 상대로 처음 공개되는 줄기세포는 가톨릭의대 기능성세포치료센터에서 제공한 ‘골수 줄기세포’로, 오일환 교수팀이 골수에서 추출해 배양한 것이다.

오일환 교수는 “골수세포와 골수에서 추출한 중간엽 줄기세포를 비교해 볼 수 있도록 샘플을 만들었다”면서 “현재 중간엽 줄기세포를 이용한 임상시험이 현재 파킨슨병, 척수마비, 심근경색 등을 대상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줄기세포 테마관은 이밖에 줄기세포의 개념과 역사, 중간엽 줄기세포와 같은 성체줄기세포와 황우석 교수팀의 체세포핵치환 배아줄기세포, 냉동배아줄기세포 등의 확립 기술과 특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안영진 기자 youngj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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