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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2.18 21:47 수정 : 2005.12.18 21:47

미국 피츠버그대 제럴드 섀튼 교수팀에 파견된 김선종 연구원은 자신이 줄기세포를 바꿔치기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증언해 줄 증인이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KBS 뉴스9'는 18일 보도에서 이 같은 주장을 담은 김 연구원과의 전화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황우석 교수팀의 줄기세포 연구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된 김 연구원은 이 인터뷰에서 "내가 줄기세포를 바꿔치기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증언해 줄 증인이 있다"고 말했으나, 그가 누구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대답할 수 없다"고 답했다.

황우석 교수는 16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서울대 연구소와 미즈메디병원 연구실을 모두 출입할 수 있는 누군가가 줄기세포를 바꿔치기 했을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곧이어 열린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의 반박 기자회견에서 노 이사장은 황 교수가 김 연구원을 염두에 두고 발언했다는 요지의 언급을 한 바 있다.

홍성록 기자 sunglok@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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