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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아버지 대학강단 선다 |
전북 완주 백제예술대는 20일 “박세리(28) 선수의 아버지인 박준철(56)씨가 이 대학 레저스포츠학과 외래교수로 위촉돼 시간강사로 출강한다”고 밝혔다.
박씨는 이번에 신설돼 내년도부터 신입생을 받는 레저스포츠학과의 전공수업인 골프과목을 맡을 전망이다.
학교 쪽은 “딸을 세계적인 골퍼로 길러낸 박씨를 높이 평가해 외래교수로 위촉했다”고 말했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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