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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2.23 20:22 수정 : 2005.12.23 20:22

바이로메드 1조6천487억원, 바이오니아 8천18억원

'황우석 쇼크' 이후 처음으로 코스닥 상장을 위해 실시된 바이오업체 2곳의 공모청약에 2조4천505억원 가량의 자금이 몰려 투자자들이 여전히 바이오주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음을 반영했다.

23일 주간사인 현대증권에 따르면 이날 마감된 바이로메드의 공모에 총 1조6천487억원의 뭉칫돈이 몰려 들었다. 현대증권은 "배정 물량 51만300주에 2억1천983만4천주의 청약이 접수돼 최종 경쟁률은 430.79대 1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증권사별 경쟁률은 ▲현대 454.58대 1 ▲교보 419.97대 1 ▲대우 390.97대 1 ▲ 동양종금 344.22대 1 ▲부국 295.84대 1 ▲우리투자 284.07대 1 ▲한화 419.00대 1 등이었다. 앞서 21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청약에서도 100%(배정물량 126만6천300주) 청약이 접수됐었다.

20-21일 청약한 바이오니아의 일반 공모청약에도 배정 물량 50만주에 모두 1억4천368만9천403주의 청약이 접수돼 287.38대 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간사인 대우증권은 "접수된 일반 청약 증거금은 8천18억원"이라고 전했다.

증권사별로는 주간사인 대우증권(40만주 배정)이 294.99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2만주씩이 배정된 공동 인수사별 경쟁률은 ▲교보 304.65대 1 ▲우리투자 244.08대1 ▲한국투자 217.22대 1 ▲한화 268.06대 1 ▲현대 250.61대 1 이었다. 곽세연 기자 ksyeon@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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