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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2.29 20:17 수정 : 2005.12.29 20:17

보건복지부는 2010년까지 국민 건강수명을 72살로 늘리는 등 국민건강을 대폭 향상시키기 위해 3조4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내용의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을 29일 발표했다.

종합계획을 보면 질병이나 장애 없이 지낼 수 있는 건강수명은 2003년에는 67.8살(남 64.8살, 여 70.8살)에 그쳤지만 2010년에는 72살(남 69.7살, 여 74.2살)로 늘어나게 된다. 복지부는 건강수명을 7년만에 평균 4.2살 늘리기 108개 세부과제 및 24개 중점과제를 시행해 흡연, 음주, 비만, 건강검진 등 172개 분야별 목표지표를 달성하기로 했다. 예를 들어 흡연율은 20살 이상 성인을 기준으로 2002년 남자는 61.8%, 여자는 5.4%에서 2010년에는 각각 30%와 2.5%로 낮출 계획이다.

안영진 기자 youngj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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