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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1.10 16:54 수정 : 2006.01.11 13:49

건일제약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참치와 같은 자연식품에 많이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을 주성분으로 한 고지혈증 치료제 ‘오마코’의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노르웨이 프로노바사에서 개발한 오마코는 미국 식품의약국의 전문의약품 승인을 받은 신약으로 미국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시판중이다.

오마코는 비교임상실험 결과 고중성지방 환자에게는 45%까지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 주고, 심근경색 후 2차 예방목적의 환자에게는 심혈관 질환 사망률을 30% 이상 떨어뜨리는 효과를 보였다.

오마코는 특히 자연물을 정제, 농축했기 때문에 고중성지방혈증 환자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부작용이 없고 스타틴계 약물과의 병용 투여 시에도 안전성이 뛰어나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안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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