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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1.13 15:19 수정 : 2006.01.15 00:30

재미동포 10명 중 8명은 황우석 교수 논문 조작 파문과 관련해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최종결과 보다 황우석 교수의 입장을 더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어 방송인 라디오코리아가 12일(이하 현지시간) 논문 조작 파문을 일으킨 황 교수의 입장 발표 이후 `누구를 더 신뢰하는가'라는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811명 중 84.5%인 686명이 황 교수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반면 서울대 조사위의 결과를 지지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15%인 120명에 불과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 동안 실시됐다 . 한편 라디오코리아가 11일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도 `황 교수에게 기회를 다시 줘야 한다'는 의견이 `징계해야 한다'는 의견보다 두 배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왕길환 기자 ghwang@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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