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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6.01 21:28 수정 : 2006.06.01 21:28

한국지멘스는 1일 신임 사장 및 대표이사로 요제프 마일링거(54) 전 인도네시아 지멘스 공장 자동화 사업 부서장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홀스트 카이서 전임 사장은 독일 본사 최고전략책임자로 승진해 귀국했다고 지멘스쪽은 밝혔다.

서수민 기자 wikk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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