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10.11 20:18
수정 : 2006.10.11 20:18
중앙대 박범훈 총장이 최근 중국 최고 명문음대인 중앙음악학원 객좌교수로 위촉됐다.
이 대학에서 한국인이 객좌교수로 위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시아인으로는 일본의 세계적 지휘자 오자와 세이지에 이어 두번째.
2002한일월드컵과 88서울올림픽, 86아시안게임 개막식 음악을 작곡하고 지휘한 박 총장은 한·중·일 3국으로 구성된 아시아민족악단을 창단해 음악과 문화교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50년 베이징에서 출범한 중앙음악학원은 중국 최고 국립 음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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