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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11.01 22:21 수정 : 2006.11.01 22:21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EUCCK)는 스웨덴 출신의 칼 요한 하그만(40·사진) 유코카캐리어스 대표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일 발표했다.

하그만 신임 회장은 프란스 햄싱크 전 회장의 뒤를 이어 한-유럽연합 사이 통상 및 교역, 교류 확대를 위해 공식적인 대외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하그만 회장은 2002년부터 유코카캐리어스의 대표이사 및 최고경영자로 재직 중이다. 유코카캐리어스는 서울에 본사를 두고 전세계 60개국에 지사를 설립해 연간 20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국제해운물류회사이다.

하그만 회장은 “주한유럽연합상의 설립 20주년을 맞이하는 이 때에 회장으로 선출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한국과 유럽연합 기업들이 서로 협력해 각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활발한 교역 및 투자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1996년 ‘왈레니우스 라인스 코리아’ 한국 지사장으로 한국과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2003년에는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산업 포상을 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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