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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6.21 18:36 수정 : 2007.06.21 18:36

문화관광부는 21일 예술의전당 이사를 새로 임명했다.

정은숙(61) 국립오페라단 단장, 박인자(54) 국립발레단 단장, 김명엽(63) 국립합창단 단장, 이경숙(63) 연세대 음대 학장, 박정기(61) 조선대 미대 교수, 어윤대(62) 전 고려대 총장, 이우근(59) 전 서울중앙지법 법원장, 한용외(60) 삼성 사회봉사단 사장, 안국정(63) 에스비에스 부회장, 이미경(49) 시제이엔터테인먼트 부회장, 고석만(59) 문화방송 이사 등 11명이 임명됐다.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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