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티브이방송협회 새 회장에 공보처 차관을 지낸 유세준(65·사진)씨가 11일 선임됐다. 이날 협회 이사회 선임과 총회 인준을 거쳐 선임된 유세준 새 회장의 임기는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맡아 협회를 떠나게 된 오지철 전 회장의 잔여임기인 올해 말까지이다. 유 새 회장은 문화공보부 매체국장, 공보처 기획관리실장과 차관을 지냈으며 디에스엠(위성방송 데이콤 컨소시엄)사장 및 수도권 최대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엠에스오)인 시앤엠 회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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