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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3.05 20:04 수정 : 2008.03.05 20:04

김영삼 전 대통령

김영삼 전 대통령이 한국티볼협회 총재를 맡게 됐다.

한국티볼협회는 5일 “조정환 회장(서울여대 교수)과 서상옥 부회장 등이 일본 회장단과 함께 지난달 20일 김영삼 전 대통령을 방문해 협회 총재를 맡아달라고 요청했고 김 전 대통령이 이를 수락했다”고 밝혔다. 당시 한일 회장단은 세계티볼연맹 공동회장인 가이후 도시키 전 일본 수상이 김 전 대통령에게 보내는 친서를 전달했다.

김 전 대통령은 총재직을 수락하면서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 가이후 전 수상과 힘을 합쳐 티볼 활성화와 국제교류에 기여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야구 명문 경남고를 졸업한 김 전 대통령은 대통령 재임 시절이던 1994년과 1995년 잇따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시구했다.

티볼은 야구와 소프트볼에 입문하려는 어린이들을 위해 개발된 스포츠로 T자 받침대 위해 고무 재질의 공을 올려 놓고 방망이로 때려 팀당 10명이 경기를 진행하는데 올해 초중등 체육 정규과목으로 채택됐다. 한편 세계티볼연맹은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이 공동회장을 맡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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