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8.04.13 18:55
수정 : 2008.04.1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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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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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서울에서 열리는 ‘2008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장관회의’ 준비위원장에 송도균(사진) 방송통신위 부위원장이 임명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명예준비위원장으로 위촉됐다.
방송통신위는 또 최시중 방통위원장을 장관회의 의장으로 하는 ‘2008 경제협력개발기구 장관회의 준비위원회’를 공식 발족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외교통상부 등 12개 유관 부처와 협력해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행사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기로 했다.
송 부위원장은 “인터넷이 경제·사회적 중요 인프라로 세계 경제성장과 사회발전을 이루는데 중추적 구실을 수행하고 있는 시점인만큼 장관회의를 통해 국내 정보통신산업 경기가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6월17~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장관회의에는 현재까지 경제협력개발기구 비회원국인 중국을 포함해 34개국 41명의 장관급 인사와 30명의 국제기구 대표 등 역대 가장 많은 장관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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