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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4.30 19:00 수정 : 2008.05.01 00:07

심수관(82·본명 심혜길·사진)

조선 도공 후손으로 전북 남원에 뿌리를 두고 있는 한국계 도예가 심수관(82·본명 심혜길·사진)씨가 남원 명예시민이 된다. 남원시는 1일 춘향제 개막에 맞춰 초청방문하는 심씨에게 명예 남원시민증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그는 정유재란 와중인 1598년 남원성의 무관으로 있다 일본으로 끌려간 뒤 도공이 된 심당길의 14대 손으로 일본의 대표적인 한국계 도예가다. 심씨는 이날 직접 제작한 작품 ‘투조항로’를 남원시에 기증할 예정이다. 전주/박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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