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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5.12 18:49 수정 : 2008.05.12 18:49

탤런트 고두심(57·사진)

탤런트 고두심(57·사진)씨가 12일 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지관스님) 주관으로 서울 조계사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에서 ‘제5회 불자 대상’을 받았다.

그는 “결혼 후 부산에 살던 시어머니를 따라 통도사, 운문사 사리암 등을 찾아다니다 불자가 됐다”며 “평창동 집 근처에 묘법사가 있어 시간이 날 때마다 찾아가 불공을 드린다”고 30여년 불교 인연을 밝혔다. 그는 북한산 주변 사찰의 수행환경과 자연환경 보존을 위해 2002년 3월 ‘북한산국립공원 관통도로 저지를 위한 시민종교연대’가 주최한 ‘생명의 나무심기’ 행사에 동참하고, 2005년 1월 수행공동체 정토회가 주관한 ‘쓰나미 피해자 돕기 명동 거리모금’ 행사에도 참가했다. 그는 “부처님 가르침을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고 사는데 과분한 상을 받았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한편 권익현(74) 한나라당 상임고문, 김태영(59) 국방부 합참의장이 고씨와 함께 이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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