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8.05.21 18:37 수정 : 2008.05.21 22:15

김윤수 전남대 새총장

제18대 전남대 총장 선거에서 김윤수(58·[사진]·산림조경학부) 교수가 당선됐다. 부산 부경대의 제4대 총장으로는 박맹언(55·[사진]·환경지질과학과) 교수가 뽑혔다. 두 당선자는 대통령의 임명절차를 거쳐야 한다.

김 당선자는 전남대 농대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빈 농과대에서 목재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1984년부터 전남대 교수로 강의를 해왔다. 생물 세포화학 분야의 권위자로 국제 목재과학아카데미 종신회원이며, 국제 목재해부학회지(IAWA 저널) 편집위원을 지냈다. 김 당선자는 결선투표에서 582표를 얻어 577표를 얻은 박형호(58·경영학부) 교수에 신승했다. 임기는 8월17일부터 4년이다.

부경대 새 총장 박맹언 교수
박 당선자는 20일 부경대 실내체육관에서 교수·교직원·학생 등이 참가한 가운데 3차 결선까지 치른 투표에서 환산 득표수로 55.41%(303.16표)로 8명의 후보 가운데 1순위 총장 임용후보자로 결정됐다. 그는 고려대 지질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이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84년 부경대 환경지질학과 교수를 시작으로 남극학술연구단 초청연구원, 부경대 해양탐구교육원장, 환경·해양대학장 등을 지냈다. 임기는 8월5일부터 4년이다. 광주/정대하 기자, 부산/신동명기자 tms13@hani.co.kr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