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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6.06 18:45 수정 : 2008.06.06 18:45

최수향(48·사진)

최수향 박사, 짐바브웨 지역사무소장 승진

유네스코 사무국에 근무하는 한국인 정규직원이 내부승진을 통해 처음으로 고위직에 진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프랑스 파리에 소재한 유네스코 본부 사무국의 중등·기술·직업교육 과장인 최수향(48·사진) 박사가 7월1일자로 국장급으로 승진, 아프리카 짐바브웨 하라레 유네스코 지역사무소장으로 임명됐다.

유네스코 사무국에는 현재 6명의 한국인 정규직원이 과장급 이하 직위에 근무하고 있으며 국장급으로 승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 박사는 1997년 유아·가족교육 담당 전문가로 유네스코 사무국에 발을 들여놓은 뒤, 그동안 유아 및 통합교육 과장과 현장지원 및 협력 과장, 중등·기술·직업교육 과장 등을 지냈다.

유네스코에서는 함재봉 전 연세대 교수가 외부 영입 인사로 2003부터 2005년까지 본부 사회과학국장을 지낸 적이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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