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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6.27 18:29 수정 : 2008.06.27 18:29

신동식(사진)

여성부는 제13회 여성주간(7월1~7일)을 맞아 여성의 지위를 높인 유공자로 신동식(사진) 한국여성언론인연합 대표를 비롯한 16명과 6개 정부기관을 선정해 포상한다.

신 대표는 ‘여성지위 향상 및 양성평등 의식 확산’ 부문의 최고상인 국민훈장 동백장을, 안윤정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과 유분자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 운영이사는 목련장을 각각 받는다.

또 라디오에서 여성 프로듀서로 처음 국장이 된 박현순 KBS PD와 세계여성인권대회를 추진중인 최숙희 경남 보건복지여성국장이 각각 국민포장과 근정포장을 받고 안연순 생활개선중앙회 부회장과 정현주 서울시 북부여성발전센터 소장 등 7명은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으로는 부산광역시가 대통령 표창을, 서울시와 식품의약안전청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시상식은 다음달 3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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