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문을 연 ‘경상남도 람사르환경재단’의 대표이사로 박진해(54·사진)씨가 선출됐다. 람사르환경재단은 오는 10월28일~11월4일 창원 일대에서 열리는 람사르총회의 정신을 이어 지속적인 환경사업을 펼치기 위해 경남도가 출연한 단체다.
박 대표는 2005년부터 3년 동안 마산문화방송 사장을 지내고 퇴직한 언론인이다.
그는 “대부분 도시에 사는만큼 도시 환경을 되살려 자연환경과 생활문화를 융합시키는 게 추구해야 할 환경 정책”이라고 말했다.
창원/글·사진 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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