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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7.03 19:53 수정 : 2008.07.03 19:53

김경문(26·사진)

현역 해군 병사가 ‘포도주 추천자’ 소믈리에 선발대회 아마추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내년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권을 따냈다.

해군작전사 9전단에서 어학병(통·번역병)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경문(26·사진) 상병은 지난달 23일 경희대에서 열린 한국국제소믈리에 국가대표 선발대회 아마추어 부문에서 1위를 차지, ‘소믈리에 전문가 자격증’을 땄다. 내년 전문가 부문 출전권을 획득한 김 상병에게는 유럽연수를 통해 경험을 쌓는 기회도 주어진다.

김 상병은 미국 조리전문학교인 뉴욕 시아이에이(CIA)에서 ‘레스토랑 경영과 조리’를 전공하던 중 해군에 입대했고 일과 뒤 틈틈이 학업을 이어나가 이런 결실을 얻었다. 유학 중 와인 잡지사의 인턴 기자로 일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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