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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11.14 22:59 수정 : 2008.11.14 22:59

현대차 최재국 부회장

현대기아차그룹은 최재국 현대차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차의 국내 및 국외영업 사장을 맡았던 최 부회장은 기획실까지 추가로 담당하게 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영업 전문가를 중용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이에 따라 최 부회장을 비롯해 이정대(경영기획), 설영흥(중국), 서병기(품질담당), 윤여철(노무총괄) 등 5명의 부회장 체제로 운영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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