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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1.22 18:56 수정 : 2009.01.22 18:56

이수영(71·사진)

자주국방을 위한 군 개혁과 반전 평화를 강조하는 제대군인 단체인 평화재향군인회(가칭)가 장성 출신 공동대표로 이수영(71·사진) 전 육군 병참감을 새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예비역 장성이 평군에 가입한 것은 표명렬 전 육군 정훈감에 이어 두번째다.

이 공동대표는 육사 19기로 1963년 임관해 93년 준장으로 예편했다. 평군 관계자는 “이 공동대표가 정권교체로 평군이 어려움을 겪을 것을 우려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전했다.

손원제 기자 wonj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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