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검찰총장 신승남(사진) 변호사가 27일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 전남도청에서 열린 재단법인 전남인재육성재단 출범식에서 후원회장을 맡았다. 이날 경제단체 대표 22명이 후원회 임원으로 위촉됐고 ‘장학기금 1인 1구좌 이상 갖기 운동’ 등 후원회원 10만명 확보와 500억원 규모의 기금조성을 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OB맥주와 남양유업, 보성녹차테크, 함평천지복분자 영농조합법인, 신도음료 등 5개 기업이 정기 장학기금 후원 협약을 맺었다.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