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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1.03 18:49 수정 : 2005.11.03 18:49

석유공사 사장 황두열씨, 가스공사 사장 이수호씨

청와대는 3일 한국석유공사 사장에 황두열(사진 왼쪽) 에스케이(SK) 상임고문을, 한국가스공사 사장에 이수호(오른쪽) 엘지(LG)상사 부회장을 각각 내정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전날 1, 2순위 사장 후보자에 대한 최종 정밀검증 결과를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고해 재가를 받고 해당 공기업에 통보했다. 황두열 고문은 울산 출신으로 부산상고와 부산대를 나왔으며, 이수호 부회장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진주고와 연세대를 졸업했다.

청와대 한 관계자는 “두 공사의 사장을 뽑기 위해 몇개 민간 헤드헌팅 업체에 맡긴 결과 황 고문과 이 부회장이 공통으로 추천됐다”며 “앞으로도 공기업 사장을 임명할 때 민간 분야의 경영기법을 접목시킬 수 있도록 민간 기업 경영자 출신들을 적극 발탁해 기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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