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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2.05 20:14 수정 : 2006.02.05 20:14

전국공무원노조 새 위원장에 권승복 후보(50·?5c사진)가 뽑혔다. 2~3일 진행된 공무원노조 3기 지도부 선거 결선투표에서 재적 조합원 11만1163명 가운데 7만8278명이 투표(투표율 70.42%)한 결과 기호 1번 권승복-김정수(위원장-사무총장) 후보가 3만9509표(지지율 50.47%)를 얻어, 3만7460표(지지율 48.86%)의 김영길-김원근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권 당선자는 공무원노조 초대 부위원장을 지냈고, 2003년 연가투쟁과 2004년 총파업 투쟁으로 구속된 바 있다. 이번 선거에선 △구조조정 분쇄투쟁 △행정공공성강화위원회 설치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양상우 기자 y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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