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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2.06 20:02 수정 : 2006.02.06 20:02

노사관계를 담당하는 노동부 공무원들이 노조 설립에 나섰다.

노동부 본부와 전국 지방노동사무소 6급 이하 공무원으로 구성된 ‘노동부공무원노조준비위원회’(위원장 조민형)는 최근 정기대의원대회에서 노조 전환을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노조준비위는 “그러나 상급단체 가입이나, 공무원노조법에서 노조 가입 대상에서 제외된 근로감독관을 조합원으로 포함하는 문제는 좀더 논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노조준비위는 “현재 준비위원회에 가입한 노동부 공무원 1900명 가운데 공무원노조법에서 가입을 제한한 근로감독관 등을 제외하면 노조 가입 대상은 300명에 지나지 않는다”며 “근로감독관을 포함해 법외노조로 갈 것인지 여부를 두고 고심중”이라고 설명했다.

양상우 기자 y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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