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2.09 15:24
수정 : 2006.02.09 15:24
노동부, 취약계층 고용 1만여개 사업장 대상…위반업체 사법처리
노동부는 비정규직과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 근로자를 많이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 1만120개에 대한 근로감독을 강화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노동부는 이들 사업장의 임금체불과 최저임금 위반 여부, 근로시간 등을 중점 감독하고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사법처리 등 엄정 대처할 방침이다. 노동부는 또 올해 중으로 지방 노동관서에 사업장 감독 전담기구를 신설할 예정이다.
현영복 기자
youngbok@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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