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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2.14 18:12 수정 : 2006.02.14 18:12

전국전공의협의회는 14일 “서울의 주요 대학병원과 지역 거점병원 전공의들을 중심으로 올 상반기 안에 전공의노조를 출범시킬 계획”이라며 “중소병원 봉직의들도 별도로 가칭 ‘중소병원의사노조’ 결성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전공의노조와 중소병원의사노조의 조직 대상은 각각 1만6천여명, 2만여명으로 노조가 결성될 경우 첫 의사노조로 파장이 예상된다.

조성현 전공의협의회 대변인은 “두 의사노조는 의료제도 개선을 위한 젊은 의사들의 모임”이라며 “근로조건 개선이라는 측면에서는 양대노총과 뜻을 같이 하지만 양대노총 어디에도 가입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영진 기자 youngj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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