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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2.25 11:31 수정 : 2006.02.25 11:31

25일부터 사복 투쟁에 나선 부산 KTX열차승무지부 소속 여승무원들이 사측인 한국철도유통㈜의 제지로 승무가 거부당하자 부산역 5층에서 출무를 요구하며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날 오전 7시 출발 KTX 열차부터 승무를 거부당한 여승무원은 현재 40여명에 이르며 이들은 부산역 5층 승무사무소앞에서 사측에 출무중단 조치 해제를 촉구하며 농성 중이다.

이들은 "사측이 사복을 입었다는 이유로 출무신고서에 날인을 거부하고 승무업무를 완전 중단시켰다"며 "이에 따른 승객안전등 모든 책임은 사측이 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조도 "여승무원들의 여객서비스와 안전관리 업무가 중단될 경우 고객불편과 함께 열차안전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조속히 무전기 등 장비를 지급하고 업무에 나서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종민 기자 ljm703@yna.co.kr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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