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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2.26 21:07 수정 : 2006.02.26 21:07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5일 지난해 12월 민주노총 총파업승리결의대회 당시 불법시위를 주도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로 전재환(46)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전씨는 지난해 12월1일부터 6일 사이 여의도 등지에서 민주노총 총파업승리결의대회를 주최해 경찰차량을 부수는 등 폭력시위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진식 기자 seek16@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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