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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3.03 21:44 수정 : 2006.03.03 21:44

철도파업 3일만에 현업에 복귀한 노조원이 5천여명을 넘어섰다.

철도공사는 3일 오후 8시 현재 철도파업에 참여했다 복귀한 노조원이 5천908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는 파업 참여 최고 인원인 1만6천897명의 35.0%에 달하는 수치이며 현재 파업 중인 노조원은 전체 노조원(2만5천510명)의 43.1%인 1만989명으로 추정됐다.

철도운행은 KTX가 당초 42대 계획에서 59대로 17대가 증가해 50%에 달한 것을 비롯 전동차 40.9%, 일반여객 18.6%, 화물 18.3% 등 평균 42.9%를 기록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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