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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3.04 13:44 수정 : 2006.03.04 13:44

한국철도공사 노조 파업 나흘째인 4일 파업에 참가했던 기관사 노조원들이 속속 업무에 복귀함에 따라 이날 정오 복귀율도 50%를 돌파했다.

철도공사는 "이날 정오까지 총 파업 참여 노조원 1만6천897명 중 9천65명이 직장으로 돌아와 복귀율은 53.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철도 기관사 노조원은 파업에 참여했던 5천548명의 노조원 중 2천979명이 복귀, 53.7%의 복귀율을 보이고 있다.

윤종석 기자 banana@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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