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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3.04 18:04 수정 : 2006.03.04 18:04

이상수 노동부 장관은 4일 한국철도공사 노조의 업무 복귀 결정에 대해 "늦었지만 매우 다행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란 제목의 글에서 이렇게 밝히고 "4일간 파업으로 국민들께 많은 어려움을 끼쳐드린 데 대해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그는 이어 "정부는 이번 파업으로 야기된 문제를 조속히 수습하는데 전력을 기울여 노사간 미해결 과제에 대해 자율타결에 대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그는 "이번 파업을 계기로 산업 현장에 법과 원칙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지만 앞으로도 불법 파업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덧붙였다.

홍제성 기자 jsa@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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