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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4.08 15:40 수정 : 2006.04.08 15:40

덤프연대 전북지부의 파업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파업에 불참한 덤프트럭 운전사 3명이 조합원 수십명에게 집단폭행을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8일 오전 7시께 익산시 낭산면 장암리 D건설사 사무실 앞에서 화물연대 익산지회 소속 조합원 40여명이 작업을 준비하려 사무실 밖으로 나오던 덤프 운전사 김모(32)씨 등 3명을 폭행했다.

폭행당한 김씨 등은 온몸에 타박상 등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덤프연대 익산지회 간부 등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한 뒤 혐의사실이 확인되면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권수현 기자 inishmore@yna.co.kr (익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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