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5.01 07:45
수정 : 2006.05.01 07:45
하이스코 비정규직 2명 복직 요구
현대 하이스코 비정규직 노조원 2명이 1일 오전 5시50분부터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 신축공사장 타워크레인에 올라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순천에서 올라온 것으로 알려진 이들은 21층 높이의 타워크레인에 해고 근로자 복직 등을 요구하는 플래카드를 내걸고 시위 중이다.
현대 하이스코 비정규직 노조원들은 지난해 10월에도 해고 근로자 복직을 요구하며 현대 하이스코 순천공장 크레인을 점거한 채 10여일 농성을 벌인 바 있다.
박상돈 기자
kaka@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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