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6.05.09 10:54 수정 : 2006.05.09 10:54

상당수의 맞벌이 직장인 부부 가운데 한 명은 비정규직인 것으로 조사됐다.

9일 취업사이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기혼 직장인 2천22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6.8%가 '맞벌이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맞벌이를 하고 있는 직장인들은 경제적인 필요(65.2%)에 의해 부부가 모두 일하고 있지만 부부 중 한 명만 정규직(54.6%)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부의 월 수입으로는 '300만-400만원 미만'을 꼽은 응답자가 28.2%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400만-500만원 미만(25.8%), '200만-300만원 미만(21.3%)' 등의 순이었다.

한편 부부 중 한 명만 직장에 다닌다고 답한 응답자들은 그 이유로 육아 문제(46.3%)를 많이 꼽았다.

강병철 기자 soleco@yna.co.kr (서울=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