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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5.27 10:26 수정 : 2006.05.27 10:26

경기지방경찰청은 27일 농촌진흥청의 승진심사를 방해하고 미신고 집회를 벌인 혐의(특수공무집행 방해 등)로 전국공무원노조 조합원 최모(44)씨 등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 씨등은 지난 25일 수원 농진청 본관 앞에서 현 직급체제 의 승진심사 유보를 요구하며 불법 집회를 벌이는 과정에서 경찰에 폭행을 가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안용수 기자 aayyss@yna.co.kr (수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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