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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7.03 13:39 수정 : 2006.07.03 14:15

전재환 금속연맹 위원장 / 이정아 기자

<한겨레>는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을 지향합니다. <한겨레>가 마련한 전재환 금속연맹 위원장과의 집중 인터뷰에 독자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한겨레>는 전 위원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대차 등의 산별노조 전환 이후 제기되고 있는 여러가지 궁금증에 대해 심층 취재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께서도 묻고 싶은 내용을 올려주시면 성실하게 취재해 기사화하겠습니다.

■ 독자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전재환 위원장에게 묻고 싶은 것 메일로 질문 보내주세요

* 메일 보내실 곳 : <한겨레> 노동담당 기자 wonje@hani.co.kr

국내 최대 노조인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대규모 제조업 노조들이 최근 산별노조로의 전환을 선언했습니다. 지난달 30일 개표된 산별전환 동시 투표 결과 민주노총 산하 금속연맹에 소속된 13개 기업별 노조 8만6985명이 새롭게 산별 금속노조로 조직 형태를 바꿨습니다. 금속연맹은 올 10월 해산과 함께 통합 산별 금속노조로 재탄생할 예정입니다. 자동차·조선·제철 등 핵심 제조산업에 조합원 12만9천여명의 거대 단일 산별노조가 등장하는 것으로, 현대자동차 노조 등 현재 독립적인 교섭권을 지닌 기업별 노조들은 산별노조의 지부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대부분 산별 중심으로 노조가 형성된 서구와 달리 국내 노동조합 활동은 광복 이래 철저히 기업별로 이뤄져 왔습니다. 그렇기에 대공장 노조들의 산별전환은 노사 뿐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입니다. 산별노조는 운영에 따라 성숙한 사회로 돋움하는 발판이 될 수도, 새로운 사회 갈등 요소가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한겨레>는 산별전환을 이뤄낸 조직의 책임자인 전재환 금속연맹 위원장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산별노조의 쟁점과 전망에 관해 허심탄회한 속내를 끌어내볼 생각입니다. 이를 위해 경영계와 노동·시민단체, 전문가 15인으로부터 전재환 위원장에게 묻고 싶은 질문을 모았습니다. 여기에 독자 여러분의 예리한 물음이 보태지면, 산별노조의 미래상도 한층 구체적으로 그려질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메일 보내실 곳 : <한겨레> 노동담당 기자 wonj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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