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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7.09 20:48 수정 : 2006.07.09 20:48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저지 공동투쟁을 위해 한국에 온 미국노총 산별회의와 승리혁신연맹 대표단이 9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안 전태일 묘지를 찾아 참배한 뒤 양대 노총 관계자들로부터 그가 노동운동에 참여한 계기와 짧은 삶을 마감한 경위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남양주/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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