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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7.10 21:43 수정 : 2006.07.10 21:43

지난해 6월 노조 결성을 이유로 해고됐던 현대하이스코 협력업체 비정규직 노동자 32명이 복직된다.

전국금속노조 현대하이스코 비정규직지회는 협력업체 쪽에서 32명을 복직시켜 14일부터 현장에 배치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현대하이스코 협력업체와 전국금속노조가 해고자 108명 가운데 △6월30일까지 30% △12월31일까지 30% △내년 6월30일까지 40%를 채용하기로 지난 5월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하이스코 비정규직지회는 “연말과 내년 상반기 복직자에 대해서는 개별면접이 아니라 집단면접을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현대하이스코 비정규직노조는 지난해 6월 협력회사 노동자 120여 명이 노조 결성을 이유로 해고되자 지난해 10월과 지난 5월 공장 점거 농성을 하는 등 복직을 요구해왔다.

광주/정대하 기자 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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