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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7.18 20:21 수정 : 2006.07.18 20:21

기아자동차 노조 광주지부는 18일 조합원 6700여명이 주야 근무 교대시간에 맞춰 두차례 2시간씩 부분파업을 했다.

광주공장 지부는 이날 오전 10시30분과 밤 10시30분 각각 2시간씩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하고 공장 안에서 집회를 열었다. 기아차 노조 광주지부는 이날 광주공장을 시작으로 19~20일 경기도 화성시와 광명시 소하리 공장이 하루씩 부분파업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광주/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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