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2.28 23:46 수정 : 2005.02.28 23:46

‘공무원 노동조합 총연맹’(공노총) 2대 신임 집행부가 다음달 16일 서울에서 출범한다.

공노총은 지난 25일 대의원 대회를 열어 임기 2년의 2대 집행부 위원장에 박성철(52·사진) 대구공무원노조 위원장을 선출했다. 공노총에는 전국 200여개 공무원노조가 가입돼 있다.

전국 공무원 노조는 노조원 10만여명 규모의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와 5만여명의 공노총 등 양대 조직으로 나눠져 있다. 상급단체 미가입 공무원 노조원도 15만명을 웃돈다.

공노총 새 집행부는 이날 정년차별 철폐와 계급제 폐지, 부패 감시 활동과 업무추진비를 포함한 예산집행 감시 등을 포함해 모두 52개 과제를 공약으로 발표했다. 여기엔 국정감사 개선과 대통령 사면권 제한, 지자체에 조직·인사권 이양, 남북 통일운동 적극 참가와 한민족 경제공동체 사업 지원 등도 포함돼 있다. 대구/구대선 기자 sunnyk@hani.co.kr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