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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8.19 19:23 수정 : 2006.08.19 19:23

나흘째 공장 정문을 걸어잠그고 `옥쇄파업'을 진행하고 있는 쌍용차노조원 5천여명은 19일 경기도 평택 완성차공장 민주광장에서 족구대회를 열어 단합을 유지하며 휴식을 취했다.

이들은 노조 선거구별로 대표를 뽑아 112개 팀을 구성해 오후 내내 토너먼트 방식으로 족구대회를 진행했으며 오후 9시부터는 본관건물 옆 수출차 야적장에 모여 촛불집회를 개최했다.

쌍용차 노사는 18일 파업시작 이후 최초로 교섭자리에 앉았으나 구조조정안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주말 냉각기를 갖고 다음주에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었다.

차대운 기자 setuzi@yna.co.kr (평택=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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