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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8.25 00:43 수정 : 2006.08.25 00:50

24일 오전 서울 안암동 고려대병원에서 환자와 보호자들이 보건의료노조 고려대지부 노조원들의 파업 출정식을 지켜보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병원노조의 파업이 하루만에 끝났다. 노사는 24일 오후 4시부터 서울 마포구 노동부 서부지방노동사무소에서 7시간에 걸쳐 마라톤 교섭을 벌여 병원 사용자단체 구성과 의료의 공공성 강화, 사립대병원 4.5%, 중소병원 3.5% 임금 인상 등에 합의했다. 나영명 노조 조직실장은 “직권중재가 아닌 노사 자율교섭으로 타결돼 다행스럽게 생각 한다”며 “특히 사용자단체 구성은 병원 산별노조 출범 8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산별교섭 활성화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오전 서울 안암동 고려대병원에서 환자와 보호자들이 보건의료노조 고려대지부 노조원들의 파업 출정식을 지켜보고 있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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