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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혁신위 이번 주 첫회의 소집 |
기아차 혁신위원회가 이번 주 첫 모임을 갖고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간다.
14일 기아차 광주공장에 따르면 혁신위에 참여할 시민대표 4명의 추천이 이날모두 이뤄져 사측, 노조측 대표 각각 4명을 포함해 모두 12명의 혁신위 구성이 마무리됐다.
시민대표에는 오재일 전남대 행정학과 교수를 비롯해 이근우 변호사, 이하경 YMCA 사무총장, 정태형 사랑방신문 대표 등이 추천됐다.
사측대표는 김익환 기아차 사장을 비롯해 3개 공장 공장장이 맡게 된다.
노조측 대표는 이달말 새 집행부의 위원장과 3개 공장 지부장이 선출되기 전까지 현 노조집행부가 이를 대행한다.
기아차는 혁신위 구성이 최종단계에 들어섬에 따라 이번 주 안에 첫 모임을 갖고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논의해 이를 공개할 예정이다.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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