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9일 노동부와 교육인적자원부, 산업자원부 등 11개 관계 부처 합동으로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한 ‘제1차 평생직업능력개발 기본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기본계획을 보면 실업급여 수급자가 생계 걱정 없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대 2년 동안 지급하는 훈련연장급여의 지급수준을 내년부터 현행 실업급여액의 70%에서 100%로 높였다.
아울러 올해 안에 민간신용평가기관과 협의를 거쳐 기업의 인적자원개발 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를 개발해 인적자원개발을 기업 신용평가 항목에 추가키로 했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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