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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21 14:59 수정 : 2005.03.21 14:59

이수호 민주노총 위원장과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은 21일 국회에 계류 중인 비정규직법안에 대해 연대와 공조를 지속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 노총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청암동 한국노총사무실에서 만난 뒤 이 같은기본 입장과 함께 △조속한 시일내 노사정대표자회의 개최 추진 △노사정대표자회의에서 비정규직법안 교섭절차 논의 등 합의사항을 발표했다. 또한 양대 노총은 노사정대표자회의를 한국노총의 주관 아래 개최하고 양대 노총과 노동부, 노사정위원회, 경영자총협회, 대한상의 등 기존 6자 회담형식을 취하기로 했다.

양대 노총은 아울러 이런 대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여당이 일방적으로 비정규직법안을 강행 처리할 경우는 강력한 연대 투쟁을 펴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노사정대표자회의는 노사정위원회 개편과 `노사관계 법ㆍ제도 선진화(로드맵)' 처리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해 6월과 7월 두 차례 열렸으나 민주노총의 거부로 아직까지 열리지 않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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